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 수도권에 거주하는 관광객 편익 증진을 위해 코레일 및 유명 여행사와 협업을 통해 서울역과 김제역간 테마열차를 운행한다.
김제지평선축제 테마열차 운행은 수도권의 김제지평선축제 방문 수요에 대한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김제시가 코레일(수도권 서부본부)과 유명 철도협력 여행사인 ㈜코레일투어 및 ㈜이레일투어와의 협업을 통해 사전 임시열차 신청으로 8월초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테마열차는 축제기간 중 10월 1일 서울역을 출발(06:30분)하여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에 정차하며 380여 명이 탑승 가능하다. 김제역 도착 후에는 전용 직통버스를 통해 축제장에 도착하여 6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지평선축제를 관람한 후 미륵신앙의 도량인 금산사 산사체험 등을 거쳐 김제역을 출발(18:30분)하여 서울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금번 테마열차를 통해 김제지평선축제에 방문을 원하는 관광객은 주관 여행사인 코레일투어(http://www.korailtour.com), 이레일투어(http://www.erailtour.com)에 접속해 승차예약을 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점은 해당 여행사(☏02-323-7805)로 문의하면 된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대한민국 4년 연속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이번 테마열차를 운행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한층 다가서게 되었으며, 그 밖에도 축제장 진입을 용이하게 할 교통체계 개선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축제로 변모하여 올 가을에는 김제지평선축제를 방문하여 금만평야의 따뜻한 정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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