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노인상대, 건강기능식품 과대광고 피의자 검거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을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해 판매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 사는 이모씨(56ㆍ방문판매업)가 지난해 12월20일부터 올해 1월20일까지 완산구 평화동에 행사장을 개설해 놓고 "입장객 전원에게 푸짐한 선물, 연예인 교체출연"이라는 전단지를 만들어 노인들을 모집해 건강식품이 허리, 다리, 아픈 사람이 복용하면 나을 수 있는 만병통치 의약품인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해 판매한 혐의로 17일 검거됐다.

제목:절도 피의자 검거

가사도우미로 들어가 귀금속을 절취한 40대 여성이 검거됐다.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에 사는 안모씨(46ㆍ무직)가 지난해 11월13일 완산구 서신동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중 피해자 등의 출근으로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장롱안에 봉관중이던 금목걸이, 금반지 등 총 98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일 검거됐다.

제목:대부업법위반 피의자 검거

현금을 대부한 뒤 터무니 없는 이자를 받아온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익산시 어양동에 사는 박모씨(43ㆍ운전)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 3월까지 남중동 사무실에서 피해자 김모씨등 22명에게 4,000만원 상당의 금전을 대부해주고, 연이율 133%~211%의 이자를 지금받아와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17일 검거됐다.
/이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