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교육부에서 2016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학습센터 운영지원사업에 선정 ‘2016. 김제시 행복학습센터’ 가 주민의 높은 참여율과 관심으로 5개 읍면동지역에서 오는 11월까지 1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김제시 행복학습센터는 시민의 거주지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근거리 학습망 구축을 통한 ‘학습의 일상화’ 목표로 운영되는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5개의 테마의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신풍동지역 주민을 위한 ‘길보른 행복학습센터’는 여성친화형 테마로 경력단절 주부의 자격증 취득 및 똑똑한 유아와 보육을 위한 ‘살림의 여왕’등 4개 교육과정을 용지면 행복학습센터는 가죽공예등 2개 과정의 교육형 테마, 벽골제 행복학습센터는 지역자원인“쌀”을 이용한 전통쌀떡제조과정, 하동골 행복학습센터는 지역내 실버세대를 위한 노후학습형 테마로 실버바리스타 등 4개 과정, 황산면 행복학습센터는 안전한 마을 지킴이 활동을 위한‘마을 안전보안관 교육’등으로 5개소에서 총 12가지 다양한 행복학습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양운엽 인재양성과장은‘김제시에서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원하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거주지 중심의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시민의 학습기본권 보장과 시민삶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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