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소년 동아리연합이 지난 12일 감곡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천사마을’에서 ‘사랑해~우리 함께 날아 오르자’라는 주제로 재능 나눔 행복한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콘서트에는 댄스동아리와 밴드동아리 등 청소년 8개 동아리팀 3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천사마을 가족과 같은 지역 내 시설인 ‘만복원’거주  장애인 가족도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능 나눔에 참여한 정읍시 락밴드 ‘인터페이스’보컬 손예린 양(학산고 2)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공연을 좋아하고 흥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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