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16일 익산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원조사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6명의 분야별 연구진이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지난 10일 시작해 올 12월 9일까지 약 4개월간 사회적 경제 자원조사를 통해 익산형 사회적경제 순환모델을 구상하고, 시민의식을 진단하여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익산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진핼 될 예정이다.
또한 이와함께 내년에 완공될 익산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운영을 대비. 용역기간동안 사회적 경제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세미나, 교육, 공청회 등을 함께 개최하여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경제지원센터 운영기본방향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회적경제가 만드는 지역경제 선순환 시스템을 강조하며, “익산형 사회적경제 자원조사 연구용역이 지역경제 선순환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연구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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