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국장 강종천)은 17일 민족의 대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우체국을 찾은 고객들에게 복을 드리는 의미로 복조리를 증정했다.
또한 공중실에는  투호놀이 체험장을 개설, 투호놀이에 참여하여 3개 이상의 화살을 집어   넣은 고객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하루 동안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200여명의 고객들이 즐겁게 체험하도록 해 인기를 모았다.
이날, 복조리 증정 행사는 정읍우체국을 비롯 시내에 위치한 연지동, 상동, 수성동우체국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