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애)는 지난 12일 관내 학교에서 공사 중인 학교시설공사 시공사 대표 및 현장대리인, 공사감독관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공사 ‘청렴 실천 공동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동 협약식 및 간담회는 청렴도 향상을 목적으로 시공자와 감독자의 원활한 업무 협의 및 청렴 의지를 높이고 시공과정의 품질 향상은 물론 견실시공으로 신뢰받는 전북 교육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 관련 동영상 시청, 청렴 협약,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 기술지원, 시설공사 지적사례 설명으로 시공회사에도 사전에 지도 및 시공자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김선애 교육장은 “맑은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시설공사 관계자들이 부정·부패 척결 의지를 다짐하고 서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하고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신뢰와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견실한 품질 확보 및 투명한 학교시설공사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