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읍장 김종구)는 지난 5일부터 69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행정 구현을 위한 ‘모정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읍정 현안업무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비롯한 2016년도 진안홍삼축제, 도시가스 공급계획, 쓰레기3NO운동, 친환경 우렁이농법, 고추시장 개장 및 마이산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각종 군 현안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종구 읍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밀착행정으로 행정의 손길이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정좌담회는 26일까지 하루 3~4개 마을을 돌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좌담회 후 읍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군과 협의하여 해결할 방침이다.
/진안=우태만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