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전북지역 고용률이 60.9%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p 상승했다.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에 따르면 도내 취업자는 93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7,000명이 증가했다.
15세 이상 인구, 경제활동인구 및 경제활동참가율을 살펴보면  2016년 7월 15세 이상 인구는 153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명(0.1%)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전년 동월에 비해 남자는 73만7,000명으로 1,000명(0.2%), 여자는 79만3,000명으로 400명(0.1%)가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94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3,000명(1.4%)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전년동월에 비해 남자는 52만8,000명으로 5,000명(1.0%), 여자는 41만5,000명으로 8,000명(2.1%) 각각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비임금근로자는 35만4,000명으로 1만8,000명(5.2%)증가했고 임금근로자는 57만8,000명으로 1,000명(-0.2%)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전년동월대비 자영업자는 27만 3,000명으로  1만5,000명(5.9%), 무급가족종사자는 8만명으로 2,000명(3.0%)이 각각 증가했다.
자영업자 중 전년동월대비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21만 8,000명으로   1만2,000명 (5.8%),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5만5,000명으로 3,000명(6.4%)이 각각 증가했다 .
임금근로자 중 전년동월대비 상용근로자는 37만3,000명으로 3만6,000명(10.7%) 증가 한 반면, 임시근로자는 14만7,000명으로 2만3,000명(-13.3%), 일용근로자는  5만8,000명으로 1만4,000명(-20.0%) 각각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이상 취업자는 76만9,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1만5,000명(1.9%) 증가했고 36시간미만 취업자는 15만2,000명으로 4,000명(-2.3%) 감소했다.
또 1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2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8시간(-1.9%) 감소했다.
반면에 실업률은 1.3%p로 전년 동월 대비 0.3%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8,000명으로 2,000명(-16.1%), 여자는 4,000명으로 2,000명(-30.4%)이 각각 감소했다.
2016년 7월 비경제활동인구는 58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2,000명 감소(-2.0%)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20만9,000명으로 4,000명(-1.7%), 여자는 37만8,000명으로 8,000명(-2.1%) 각각 감소했다.
활동 상태별로 보면 육아 3만4,000명으로 1만명(-22.1%) 감소, 가사 18만1,000명으로 2,000명(0.9%) 증가했다. 통학은 15만1,000명으로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호남지방통계청이 전북지역 1,600가구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6년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1주간의 경제활동상태를 점검한 수치다./신광영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