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중앙지구대(대장 김용대)에서는, 112총력대응 공조체제를 통한 핸드폰 위치추적으로 가출인 정신분열증 환자 J씨(26)를 신속히 발견,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하여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11시 29분경 “조현병이 있는 아들이 가출했다, 빨리 찾아주세요.”라는 신고를 접수받고 중앙지구대 한규열 경위와 김현남 순경 및 여청수사팀이 일사분란하게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재빠르게 핸드폰 위치추적을 의뢰하여 핸드폰 위치추적 결과 익산역 광장으로 확인되어 익산역으로 신속하게 출동해 면밀히 수색끝에 역광장에서 기차표를 끊기 위해 대합실쪽 으로 걸어가고 있는 J씨를 발견하고 황등에 있는 모친에게 연락, 안전하게 인계하고 119구급차를 이용해 완주 마음사랑병원에 후송하여 입원케 하여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J씨는 조현병으로 인해 마음사랑병원에서 약 1년 반 동안 입원하고 퇴원한 상태로 금일 어머니에게 화를 내고 무작정 집을 뛰쳐나와 기차를 타고 경남 진주에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익산역으로 가던 중이였던 것이었다.
한편, 김용대 중앙지구대장은 “신속한 출동 및 112 총력대응으로 가출을 시도한 조현병 환자를 조기 발견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골든타임 사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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