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 주주를 위한 최고의 은행, 이웃과 사회를 위한 최고의 은행을 만들겠습니다.”
 
  전북은행 김한 은행장은 지난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1주년 기념식에서 ‘최고의 은행’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1969년 창립 이래 지역 중소기업과 상공인 및 가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확대해 오면서 지역경제의 핵심 축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은행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김한 은행장 부임이래 은행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과거 관행과 시스템을 바꾸며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왔다.

무엇보다 고객중심의 전략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도출해 내게 됐으며, 고객과 주주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최고의 은행’을 만드는데 혼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행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전북은행이 있기까지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고객과 주주 그리고 도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웃과 사회를 위한 최고의 은행‘을 만들겠다는 일관된 신념을 가지고 뜨거운 열정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