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5일 김제시 관내 만경·진봉면사무소를 방문하여 90여명의 이장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준법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전개하였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보행자 교통사고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특히 노인층에서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자체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활용, 안전한 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야간에 밝은 옷입기, 안전벨트착용 생활화, 이륜차 안전모착용, 운전자 준수사항 등 어르신들의 교통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임진옥 경비교통과장은 “읍면동사무소를 순회하면서 교통사고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안전의식 개선과 안전생활 습관화로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