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조용주)는 지난 2일 밤 9시경 무주 구천동 터널 내에서 발생 한 교통사고현장에서 사고자 2명을 구조했다.
무주 구천동터널에서 1톤 화물트럭이 외벽을 추돌한 사고로 환자가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사고로 구조장비로 차량문을 개방하여 환자 2명을 구조해 병원에 이송 조치하였으며 교통사고 현장의 사고 잔여물을 치우는 등 안전조치를 하였다.
운전자 최모(62.여)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동승자는 이마 찰과상과, 두통 호소하여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후 대전 을지대학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한백 센터장은 “터널 안에 진입한 경우에는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차량 간 거리 감지와 속도 반응이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계기판의 속도를 확인하며 규정 속도로 운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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