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전주지청(지청장 고광훈)은 상시적으로 ‘일자리발굴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일자리발굴전담팀은 고용센터 취업지원팀내에 구인개척 등 구인서비스 업무경험이 풍부한 고용지원관 2명을 배치, 중점취업지원 대상기업을 직접 방문해 채용계획 파악 등 일자리 매칭을 강구한다.
또한 중점 취업지원 대상기업에서 채용계획이 있는 경우 워크넷 사용법 설명, 구인신청서 접수를 대행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참가희망 여부 확인 후 취업알선 및 채용지원서비스 등 제공 계획을 안내한다.
특히 직무내용 등 세부 구인내용은 물론 서류검토나 면접과정에서의 중점 평가기준 등을 확인하여 채용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자리발굴전담팀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사업장 88개소 방문하여 필요로 하는 인력160명을 채용 지원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고광훈지청장은 “강소기업, 선도기업 등 우량기업 대상으로 중점 취업지원 대상기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 생생한 현장감 있는 기업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하고 기업에서는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발굴전담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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