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최성규)는 2일 경찰서 정문에서 청렴동아리 회원, 교통외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불시 숙취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예방 및 청렴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경찰관의 품위유지위반이 빈발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및 부패척결을 위해 청렴동아리가 선도적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다.
무주서 반디폴 청렴동아리는 본서, 파출소 근무자인 신임직원, 대민접촉부서 등 각 부서 33명으로 2016년에 구성되어 자정활동 등 청렴문화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최성규 서장은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으로 경찰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각자 스마트한 사고를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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