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개최한 ‘2016 생활체육안전교실 OL(오리엔티어링) 캠프’가 2일간 무주 자연환경연수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OL캠프교실은 36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1박2일의 일정 동안 오리엔티어링과 서바이벌게임 등 다양한 야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OL캠프에 참여한 이은영 학생(4학년)은 “목표지점까지 찾는데 어렵고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하여 길을 찾는 일은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이였다”며 만족감을 들어냈다.
전북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상처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여가생활 기회제공은 물론 학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체육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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