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8월 1일 정읍시의회 정례간담회를 마치고 정읍시 의회관 앞에서 “정읍사과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는 정읍시청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뿐 아니라 우리지역 농산물 판매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행사로 먼저 정읍시의회 의원과 의사국 직원 40여명이 아침에 사과 1개 먹기운동을 실시하고 점차로 전시청직원들과  전 시민들에게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유진섭 의장은 아침식사를 못하고 나온 직원들이 많아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아침에 사과 1개씩이라도 나누어 먹고 직원들이 시민들을 위하여 열심히 힘을 내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면서 이런 작은 행동들이 시민운동으로 연결되어 많은 곳에서 활성화 되면 지역경제에 도움을 통해 좀 더 살기 좋은 정읍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정읍시의 사과농가는 111농가 155ha 면적의 사과 농사를 경작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3,768톤으로 외지판매가 60%이고 관내판매는 40%정도이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