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장 (이선재)은 지난 28일 여름철 피서객 안전을 위해 도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위로해주며 주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과 위험요소 등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전국 평균 물놀이 안전사고 사명자은 35여명으로 15년 36명 14년 24명 13년 37명 12년 25명 11년 52명이며 여름 성수기 6 ~ 8월 집중 발생했으며, 15년 사망자 36명은 해수욕장보다 관리가 어려운 하천 및 계곡에서 많이 발생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무진장소방서는 진안군 운일암반일암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9명과, 소방공무원 6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39일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무진장소방서 조용주서장를 초도순시해 주요 현안사안 등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첫걸음으로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직장내 개선할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무주=전문선 기자.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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