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안호영 의원)는 28일 오후 정기지역대의원대회를 열었다.
진안 문화의집에서 열린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위원회 대의원대회에서 안호영 지역위원장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호영 의원은 지역 대의원대회를 통해 지역 당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다시금 도약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성공했지만 전북도민들은 더불어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다”고 말한 뒤 “오늘의 대의원대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이, 대의원이 자랑스럽게 여겨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역위원장이 그 선두에 서겠다”고 선언했다.
안 의원은 향후 지역위원회의 모습에 대해 3가지를 제안했다. 안 의원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지역위원회 ▲정권창출에 앞장서는 지역위원회 ▲당원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위원회를 강조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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