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장수군협의회는 15일 총회를 갖고 임원진을 개편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범방 장수군협의회에 20년간 몸담고 활동한 박홍민(58)씨가 회장에 선출됐다.박 회장은 현재 장수읍 체육회장을 비롯해 장수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장수새마을금고 이사, 장수읍번영회 이사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원진으로는 부회장에 오영하씨, 장빈씨, 감사 송제근씨, 총무 문명성씨가 선출됐다.
박 회장은 “선대회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장수지역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유해환경을 감시, 고발하여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권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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