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익산경찰서장(총경 김성중) 부임 이후 보안계(경감 소 일)는 최근 사드배치와 북미사일 발사 문제 등으로 나라 안팎이 어수선한 가운데 국가안보와 탈북민 안정적 정착을 위한 힘찬 새출발을 다짐하고 나섰다
특히,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도내 최연소로 부임한 보안계장은 그간 보안경력과 함께 보안경찰의 새바람을 불러오고자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이들 3인방의 활동이 기대된다.
또한 최근 해외 북한식당 종업원 집단귀순 사건 관련 북한의 보복 차원에서 해외 국민을 대상으로 한 납치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우려 속에서 현재 정착중인 탈북민과 관내 주요 인물들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다행히 올해 현재까지는 이러다 할 우려 상황이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작년 신은미 황산 테러사건 등으로 보아 익산도 안전사각지대가 아니고 지속적인 관찰과 주의가 요망되며,
김성중 익산서장도 “익산은 교통의 요지이자 교육의 도시로서 국가안보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주요 안보시설을 보강하고 탈북민에 대한 세밀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밝혔다./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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