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최성규)는 27일에서 다음달 19일까지 몰래카메라 및 피서지 성범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예방활동에 나선다. 무주군청 시설주 합동으로 관내 대형목욕탕 및 수영장을 방문하여‘몰래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탈의실과 샤워장 등 몰래카메라 설치 의심구역을 중점으로 여성경찰관이 직접 세밀하게 점검했으며, 아울러, 시설 관리직원과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소형 몰래카메라 식별 요령과 성범죄시 처벌법규 등을 알리며 성범죄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무주서 여성청소년계는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무주를 위해 계곡·하천 등 피서객이 몰릴 수 있는 지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순찰하는 등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 차단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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