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면장 신형순)은 지난 26일 7월 민방위 특성화 훈련 일환으로 지진대피요령 교육을 성덕면사무소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으로 최근 우리나라에도 지진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이에 대비하고자 전 직원 대상으로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을 실시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3.0규모 이상 국내 지진 발생 횟수가 총 8회로 평년치 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으며, 최근 울산에서도 5.0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여 물건이 흔들리고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수준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론교육으로는 집안에 있을 때 대피요령, 야외에서 대피요령, 지진발생 시 화재대피요령, 엘리베이터에서 대피요령, 자동차 운전 중 대피요령, 부상자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부면장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실기교육은 실습 위주로 지진발생 시 대피훈련 행동요령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하였고, 교육에 동참한 직원들은 이 훈련을 통해서 지역의 안보, 재난,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 및 맞춤형 훈련으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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