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면(면장 이해석)은 26일 폭염의 무더위에도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7개 기관단체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두남천 등 주요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관내 38개 마을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쓰레기 3NO운동 ‘버리면 쓰레기, 분리하면 돈이다’라는 주제로 재활용품 분리모형을 전시하여 쉽고 재미있게 수거 배출 요령을 교육한 후 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진안군새마을지도자회(회장 고명수)에서는 정화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자장면 300그릇을 준비하여 행사를 지원하였다.
류완석 부귀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우리 고장을 깨끗하게 하는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귀가 더 깨끗한 청정 1번지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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