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가 16일 익산역 광장에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
전북본부는 그동안 60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여 어려운 형편이 처한 직원과 가족을 위해 총 400여장의 헌혈증을 전달했다.
헌혈 최고 기록(현재 117회)을 보유하고 있는 임성부 기관사는 “헌혈을 통해 자신의 건강도 체크하고, 건강한 사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이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그날까지 헌혈에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익산=정성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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