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 8월부터 시작하는 제2기 관절염 수중운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2기 관절염 수중운동교실은 8월 29일부터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주 3회 월, 수, 금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김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실시하는 관절염수중운동교실은 비용을 보건소가 전액지원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보건소 및 각 지역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65세이상 관절염 환자로 의사의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거나 치료 중인 어르신으로  우선 순위에 의하여 40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게 된다.
아쿠아로빅 수중운동은 물의 부력을 이용하여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을 완화하고 일상 생활능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으로 수영을 전혀 못해도 아쿠아봉 등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동작을 활용한 수중운동으로 체중부하를 줄이고 관절염환자들이 안전하게 건강관리를 실시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운동이다.
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아쿠아로빅 수중운동을 통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건강생활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김제시보건소가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대상 어르신들이 관절염 수중운동교실을 신청하여 건강생활에 참여하시기를 당부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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