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우진청년작가전이 21일~8월 14일과 8월16일~31일 2부에 걸쳐 우진문화공간 전시실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우진문화재단 청년작가 초대전에 초청된 바 있는 예술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미적 감성을 작품에 투영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현대미술과의 조화 및 접점을 탐구해 간다. 또한 회원간 교류를 통해 전북 미술의 공유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전시공간에는 장르 구분 없이 평면작품 60호 이상과 20이하의 소품, 조각과 공예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열리는 1부 전시에는 강현덕, 고형숙, 김승호, 김판묵, 김학곤, 송지호, 양성모, 이은경, 이철규, 이홍규, 장영애 조병철, 조현동, 이호철, 이효문, 최수미 등 조각·공예·한국화 작가가 참여한다.
이어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는 2부 전시에는 김수진, 고은화, 김가실, 김성민, 박시완, 박천복, 김용수, 양순실, 이일순, 이정웅, 이주리, 임택준, 임현채, 조헌, 주지오, 최정환, 황나영, 김동헌, 김성석, 윤길현 등 20명의 조각가 및 서양화작가가 함께한다.
전시관은 매주 월요일을 비롯해 8월 1~7일 휴관한다.
8월 16일의 오프닝은 오후 5시30분.
문의 272-7223.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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