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4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연희-국립전주박물관을 품다!’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외부전문가 또는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문화 수요를 반영해 추진하는 문화융성 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을 찾는 주말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화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연희-국립전주박물관을 품다!’는 타악 퍼포먼스<환희>와 한국무용 서한우류<버꾸춤>, 민요<쑥대머리, 배 띄워라>, 비보이 댄스<Max of Soul>, 국립전주박물관 공연단<설장구>, 사물놀이<선반 판굿과 개인놀이-채상소고놀이, 버니놀이, 열두발놀이> 등 전통예술 및 타악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공연은 타&울림예술원을 비롯해 도내 예술인, 국립전주박물관 공연단이 함께 해 지역문화 공연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관람신청은 22~29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jeonju.museum.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공연 관람은 무료. 문의 220-1013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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