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취업 도전캠프를 연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의지 有! 취업스펙 無! 학생을 위한 취업도전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이날부터 사흘간 남원중앙하이츠 콘도에서 열리며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각 분야별 실무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취업에 필요한 자료를 작성하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학생 개인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한 개인 이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취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취업스펙이 부족하더라도 맞춤형으로 지원을 해 채용까지 연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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