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케이블채널 M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시즌 3를 준비한다.

 3월10일부터 '슈퍼스타K 3'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1세부터 99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ARS(1600-0199)와 UCC(www.superstark.co.kr)로 오디션 접수를 받는다.

 '슈퍼스타K'는 2009년 출발했다. 지난해 시즌 2가 케이블 방송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우승자 허각(26)을 비롯해 존박(23), 장재인(20), 강승윤(17) 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제작진은 "지난 2년 간 체득한 제작 노하우와 기획력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대대적인 변화를 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