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군민의 행복과 찾고 싶은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려고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성황산 일원에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를 위해 푸른도시과는 작년 11월부터  올 6월까지 0.6km 구간에 새로운 숲길을 조성하려고 선형개량 및 안내표지, 노선정비와 안전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난간 및 계단 등 안전시설을 설치 현재 약 4.0km의 생활권 숲길을 관리하고 있다.
성 황산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고향의 향수로 느끼고 걷고 싶은 메타세콰이어거리, 피톤치드를 몸과 마음으로 향유 할 수 있는 라이프 편백 숲,청렴, 절조, 희망, 진실한 사랑의 동백 숲,  순수, 명랑, 유쾌한 사랑의 백합  나무 숲 등 휴양 및 치유활동을 할 수 있는 힐링의 숲으로 새롭게 변신.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숲이 지닌 휴양의 기능과 보건의학적인 기능을 활용하여, 오복 오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국, 구절초, 금낭화 등 5만5,200본의 야생화를 식재하여 군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향기, 경관 등 산책·휴식공간은 물론 부안군의 새로운 힐링하기 좋은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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