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재학생들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5기 과학나눔봉사'에서 최우수 과학봉사단에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 1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익산 이리백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진행, 특히 각 분야의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계획해 수혜받는 학생들이 자유롭고 재밌는 놀이 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찾고 그로부터 자연스러운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과학나눔봉사단은 '과학 더하기, 지식 나누기, 꿈 곱하기'라는 주제로 1월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120팀(총 600명)이 활동했으며, 전국 3,000여명의 청소년들이 탐구ㆍ실험ㆍ토론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혜택을 받았다.
/이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