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는 15일 운일암반일암 여름파출소 개소식을 갖고 8월 15일까지 31일간 여름파출소 운영에 들어갔다.
운일암반일암 여름파출소는 경찰관 3명을 포함, 지원중대 의경 6명을 지원받아 총 9명의 경찰관들이 24시간 상주하면서 피서지 여성불안요소 제거, 4대악 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 수상안전사고 예방 근무를 실시한다.
박정근 서장은 “피서지 익사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피서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군청 등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하다.”며 “피서지 성범죄. 익수사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여 진안을 찾는 피서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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