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엔젤요양병원은 15일 아동보육시설인 기독삼애원(원장 김명수)을 방문하여 꿈나무들의 자립을 위한 후원금으로 400만원을 전달했다.
익산 함열읍에 소재한 엔젤요양병원은 쾌적한 환경과 최신 의료시설을 구비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재활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과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명수 기독삼애원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정성어린 나눔의 손길을 보내 주시는 엔젤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행복한 시설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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