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4일 김제시 청소년 선도활동 단체인 지평선프로미순찰대의 민간단체와 연계,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여한 지평선프로미순찰대는 BBS김제지회, 희망김제민원봉사대, 패트롤맘김제지회, 한국자유총연맹(포순이봉사단), 김제청년회의소이며, 이들 5개 단체는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우리시 청소년의 건강성장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고히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4대악 근절과 약자가 보호받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구현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제시공무원,김제경찰서,김제교육지원청,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40여명이 터미널사거리에 집결, 결의를 다지고 김제시내권을 총 4개 지구로 나눠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집중 계도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국 동시 캠페인 추진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흡연/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신분증확인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가출/비행 등 위기청소년을 계도 및 보호기관으로 연계하며, 청소년유해업소를 집중 계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상일 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계기로 대국민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더욱더 강화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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