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가 강ㆍ절도 및 생계형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16일 금은방을 중심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중앙지구대는 경기침체 및 금값 상승으로 범죄자들에게 표적이 되고 있는 금은방 27개소를 방문해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시설이 미비한 곳은 시설보강을 권고했으며, 특히 영세 금은방의 경우 시설부재로 늘 범죄에 노출돼 있어 지구대와 연계된 '한달음 서비스' 사용법을 알려 피해를 보는일이 없도록 공조체계를 확고히 했다.
/이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