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한국산림정책연구회,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해석)에서 운영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조성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부귀면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사유림 경영 활성화 대책, 선도산림경영단지의 기대와 도전 및 애로사항을 주제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 산림정책연구회, 산림조합중앙회, 지자체, 진안군산림조합, 도내 8개산림조합 선도산림경영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각각의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사유림경영 발전방안 모색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견을 발표했다.
특히 발표자로 나선 산림청 산림자원과 권장현 서기관의 사유림 경영 활성화 대책에 앞으로 우리 사유림이 어떠한 방향으로 성장하여야 하며 새로운 산림정책으로 향후 선진임업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선도산림경영단지 활성화, 산림플랜너제도 도입 등을 설명했다.
또한 산주참여확대, 대리경영제도 정비, 경제림단지화등 다양한 산림정책을 제시하였고,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박사의 선도산림경영단지의 기대와 도전을 통한 메시지는 선도산림경영의 현재 모습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박정희 부회장의 산림경영의 애로점을 통한 앞으로 우리나라의 산림정책이 산주와 더욱더 친밀감이 갈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였으면 하는 바람을 들을 수 있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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