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의 제1관서인 전주완산소방서 제11대 소방서장으로 윤병현 서장이 13일 취임한다.
윤병현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간부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안 업무를 파악하는 등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윤 서장은 학사특채로 소방에 입문해 전북소방본부 구조구급 담당, 예방담당, 소방행정담당, 덕진소방서장, 고창소방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탁월한 업무추진능력과 현장업무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자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다.
윤 서장은 취임사에서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매사에 청렴하고 전문성 있는 공무원으로 각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안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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