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다.
12일 도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3개월 동안 각 시·군과 합동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진행한다.
집중 단속 내용은 ▲무허가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무허가 영업), ▲불법 형질변경 등이다.
또 가축을 기르는 행위나 세차 등 금지행위에 대한 단속도 이뤄진다.
도는 적발된 곳에 대해서는 관리번호를 부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이뤄지는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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