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2일 170여 일간 진행했던 ‘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대한 최종결과를 발표하였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5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5개 항목으로 공약의 완료도와 주민소통을 중심으로 절대평가를 진행하여 진안군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안군은 공약이행률 80%로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현안을 해결하는데 힘써왔다.
가장 먼저 농촌버스 요금단일화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롤 높였고, 수년간 사업자를 찾지 못해 터덕거렸던 도시가스 공급 문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쓰레기를 안버리고 안묻고 안태우는 3NO운동과 제초제 안쓰는 우렁이농법을 도입하는 등 창조적 행정역량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항로 군수는 “앞으로도 치적과 실적보다는 주민 소통을 강화해 실질적으로 군민 행복과 진안발전을 위한 일에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