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베스트일레븐과 FC마하나임에서 후원하는 우수선수 해외유학 장기 프로젝트 3기 선수 선발전이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선발전은 도내의 108명의 중학교 3학년 등록 선수 중 2개의 팀을 선발 구성해 최종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2명은 브라질 FC 마하나임으로 축구 유학을 떠나게 된다. 이들은 1년간 학비 면제 및 브라질 유소년리그 참가, 정규학교 교육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전라북도출신의 축구 인재 발굴 육성을 목성으로 하는 프로젝트 창설 취지에 맞게 더 좋은 환경과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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