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최성규)는 11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성규 서장은 경찰대학 7기로 91년 3월 경위로 임용됐으며, 98년도에 무주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역임한바있고 2005년 전북 김제서 생활안전과장, 전북보안 외사계장, 경찰청 외사기확과, 멕시코대사관파견 등 각 부서를 두루 거친 베테랑 경찰이다.
이날 최성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무주에 발령받아 일하게 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직원 간 소통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주민중심 치안활동을 펼쳐 내실 있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최성규 서장(47)의 학력과 주요경력은 △전주 상산고등학교 졸업, △경찰대학 법학과 졸업, △원광대학교 대학원 석사, △전북 김제생활안전과장, △전북보안 외사계장, △경찰청 외사기확과, △멕시코대사관파견, △서울성북경비과장, △서울혜화경비과장, △서울성동경비과장, △서울 강서 여청과장,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엮임 했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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