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19회에 걸쳐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을 매주 화·목요일에 실시 성황리에 마쳤다.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한 인지증진으로 치매의 예방은 물론 증상을 완화시켜 건강한 생활로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남력 훈련 및 신체리듬활동 등 9가지 훈련을 통하여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며,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 즐겁고 신나는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행복추구 맞춤형서비스로 질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석한 김모씨는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석하면서 전에는 우울증에 시달렸는데 지금은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졌다?면서 만족함을 전하였다.
김제시 보건소에서는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 인지저하로 나온 분에게는 협약의원에 의뢰, 무료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치매진단 시 저소득층 치매환자에게는 월3만원 이내(년36만원)본인부담금을 계속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치매는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계속적인 프로그램 참여와 치매예방교육에 계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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