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제역 발생과 AI발생이 전국으로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고창군 사회단체 회원 35개 단체 186명은 구제역 8개소와 AI 방역초소 10개소에 체험근무에 나섰다.
이들은 체험근무를 통해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해 효과적인 방역철저로 청정한 고창군 환경 유지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고창군 자율방범연합회 외 9개 단체가 이달 1일부터 시작해 7일부터 본격적으로 농업경영인회 외 24개 단체가 28일까지 근무를 지원한다. 사회단체 회원들은 얼어붙은 도로를 치우고 청소를 하면서 구제역과 AI 발생 유입방지를 위해 주요 도로에서 지역주민들과 축산농가를 위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훈훈한 정을 나눈다.
/고창=신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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