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새마을지회(지회장 박동식)는 지난 14일 구제역 방역초소 6개소를 방문해 사랑의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장수읍새마을지회 회원 10여명은 구제역 유입방지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초소 근무자들에게 직접 정성껏 구은 빵과 생강차를 전달했다.
장수군새마을지회는 구제역이 장기화되면서 구제역 방역에 지친 근무자들을 위해 14일 장수읍새마을지회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산서면새마을지회, 28일 번암면새마을지회, 3월 7일 장계면새마을지회, 14일 천천면새마을지회, 21일 계남면새마을지회, 28일 계북면새마을지회 등 순으로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 간식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위로 격려할 예정이다.
박 지회장은 “장기화된 구제역 상황 속에서도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는 장수군청 산하 공직자와 농축협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근무자 여러분들의 노고만큼이나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권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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