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 여자육상단이 경상북도 김천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겸 제44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600m계주 우승 및 400m계주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한 전북개발공사 김지은 선수는  이번대회와 함께 병행 개최되고 있는 2016년 한중일 친선 육상경기대회에도 참가, 1,600m계주에 한국 대표선수로 출전해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편, 대한육상연맹은 오는 9일 일본에서 개최하는 2016 오사카 육상선수권대회에 지난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리스트인 김지은 선수와 김우진 감독을 국가대표로 초청하는 등 전북개발공사 여자 육상단이 실업육상의 신흥 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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