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은 오는 25일부터 2주간 '하계 휴정'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법원은 하계 휴정 기간 민사·가사·행정사건의 변론 기일과 불구속 피고인에 대한 공판 기일 등 긴급하지 않거나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재판은 열지 않는다.
민원업무와 구속 사건의 형사재판,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구속·체포적부심,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형사사건 등은 제외된다.
또한 민사·가사·행정사건 중 가압류·가처분 심문기일 등의 재판도 계속된다.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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