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4일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여성창업의 활성화와 성공률 제고를 위해 전북여성창업보육센터를 개소, 여성창업초기기업을 안정적으로 보육하고 있다.
또한, 여성가장 창업자금, 여성창업강좌, 청소년성평등멘토링, 차세대여성CEO양성교육(전북대) 등 여성창업활성화와 양성평등의 인식과 역할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2014년 지역 최초로 도내여성기업인실태조사를 통해 도내여성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었다.
박영자 전북지회장은 “우리지회는 대외적으로는 ‘대표가 여성이니까’라는 사회적 편견을 없애려고 노력해 왔다. 또 내적으로 여성기업인이 성숙된 리더, 리더 다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교육해왔다. 기업의 조직문화와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서 표창을 주신거라 생각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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