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는 4일,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표결은 교황선출방식으로 진안군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부의장, 운영행정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순으로 실시했다.
의장단 선거는 박명석(2선,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과반수득표를 얻어 의장에, 부의장에 정옥주(초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원이 과반수득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운영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배성기(초선, 무소속)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남기(초선, 무소속)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7대 진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박명석 의원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임기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소통하며 화합 봉사하겠다.”고 밝혔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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