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대표 특화작목인 오디로 만든 부안뽕주가 2년 연속 전북도 귀농귀촌박람회 건배 주로 선정됐다.
부안뽕주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특별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 전북도 귀농귀촌박람회에서 2년 연속 공식 건배 주로 선정돼 부안참뽕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부안참뽕은 서해안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부안 특화작목으로 뽕 주의 원료인 오디는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돋우며 고혈압을 진정시키고 비타민 B1, B2, C 등이 풍부해 동맥경화 예방 등의 효과가 탁월한 리놀레이산이 다량 함유돼 있는 웰빙 건강식품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역 특산품인 부안뽕주의 우수성을 귀농귀촌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도시민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도 부안뽕주 등의 홍보 및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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